홈플러스, 온라인에 '시니어마켓' 열어…"노인 생산품 판매 앞장"

이재은 기자 2022. 11.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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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노인 생산품을 판매하는 '시니어마켓'을 온라인에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시니어마켓'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서 생산한 노인생산품의 구매 촉진을 위해 기획했다.

'시니어마켓' 상품은 홈플러스 온라인에 접속해 구입 가능하며, 식품 및 일상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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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사례/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노인 생산품을 판매하는 '시니어마켓'을 온라인에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시니어마켓'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서 생산한 노인생산품의 구매 촉진을 위해 기획했다.

'시니어마켓' 상품은 홈플러스 온라인에 접속해 구입 가능하며, 식품 및 일상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16일까지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1개 구매해도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 홈플러스가 보건복지부, 전주시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9월 홈플러스 전주점에 비수도권 최초 시니어카페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홈플러스 온라인에 '시니어마켓'을 개설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시니어마켓' 입점 심사 절차를 일부 완화하고, 수수료를 낮게 책정해 해당 상품의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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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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