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궁화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최적의 힐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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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성주면 무궁화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이 힐링 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3만3000여명이 방문했고 3700여명은 각종 체험을 즐겼다.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하고 자신이 만든 생활형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유치원생,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 기관·단체 연수 등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적격이다.
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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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말까지 3만3000명 방문
유아·일반·심화 체험 프로그램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성주면 무궁화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이 힐링 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3만3000여명이 방문했고 3700여명은 각종 체험을 즐겼다. 지난달 부여교육지원청 공무원 121명이 연수 차 오는 등 각 기관 및 시민단체가 활발하게 찾고 있다.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난 3월 개장했다.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하고 자신이 만든 생활형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유치원생,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 기관·단체 연수 등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적격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일반·심화로 나뉜다. 유아는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일반은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8가지, 심화는 원목도마, 칼림바 등 3가지로 진행된다.
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목재의 가치와 쓰임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며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이용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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