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北,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 단거리 2발 발사 포착”

김문관 기자 2022. 11. 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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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합참)는 3일 우리 군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평양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과 8시 39분쯤부터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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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미사일 모형. /뉴스1

합동참모본부(합참)는 3일 우리 군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평양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과 8시 39분쯤부터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져 추진체와 탄두 등이 분리됐으며 이에 따라 군은 이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일본 상공은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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