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경보에 경북도·해경·수협 공조

김영재 2022. 11. 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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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울릉도 공습경보에 대응해 경상북도는 해경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그리고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과 공조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해수청과 선사가 협의해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을 전면 금지했고, 후포항에서 울릉으로 출항했던 여객선도 회항조치를 했습니다.

또 조업중인 어선들에 대해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북위 38도 이남으로 대피할 것을 알리고, 먼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들에는 무선으로 일일이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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