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농업기술센터, ‘제8회 강소농대전' 최수상

유순상 2022. 11. 3.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전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2 제8회 강소농대전 시상식'에서 강소농·경영지원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 조형우 주무관은 "지역 농가가 스스로 역량을 강화, 자립하도록 하는 사업에서 수상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강소농을 적극 육성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강소농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농가소득 향상 기여

시상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전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2 제8회 강소농대전 시상식’에서 강소농·경영지원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강소농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이다.

전국 156곳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고 태안군 등 총 9곳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소농 육성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 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경영개선 실천교육 등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컨설팅 운영 등으로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351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올해는 교육과정의 단계별 확립(기초-심화-후속-역량-추수-정보화)으로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 만족도를 높였다.

군농업기술센터 조형우 주무관은 “지역 농가가 스스로 역량을 강화, 자립하도록 하는 사업에서 수상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강소농을 적극 육성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