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장거리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이번엔 日 대피령

김지훈 기자 2022. 11. 3.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쐈다.

3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아사히TV는 일본 해안 보안청을 인용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오전 7시48분쯤 일본 상공을 통과해 8시10분께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우리 군 당국도 이번 탄도미사일을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상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정밀 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며 노동신문이 2017년5월30일 공개한 사진. (노동신문) 2017.5.30/뉴스1

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쐈다. 전날 2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뒤 이날 또 다시 도발을 이어간 것이다.

3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측에서는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넘어갔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날 일본 정부는 미야자키현, 야마가타현, 니가타현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전날에는 우리나라에서 울릉도에 한때 공습경보가 울렸다.

일본 아사히TV는 일본 해안 보안청을 인용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오전 7시48분쯤 일본 상공을 통과해 8시10분께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우리 군 당국도 이번 탄도미사일을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본 열도를 넘어 날아간 것은 아니라는 게 우리 군 당국의 관측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음주운전' 김새론, SNS에 그림·담배 포착→삭제…왜?'나는 솔로' 영철, 정숙보고 '당황'…MC도 "어떡해" 놀란 이유는"너 따위들이 감히" 경비원 멱살잡고 폭행한 아파트 동대표진짜 고양이버스 타고 토토로 집 구경…日 지브리파크 개장"외박 그만해" 도경완 훈수에…장윤정 "무슨 소리냐" 발끈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