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올해 3분기 부진… 영업이익 '1503억원' 전년比 1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587억원, 영업이익 150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보다 3%, 전년 대비 15% 증가한 4674억원을 기록, 성장세를 이어갔다.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이동 수요 확대 및 카카오페이 매출 연동 거래액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전 분기 대비 9%, 전년보다 61% 성장한 4098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전년보다 27% 증가한 9869억원이었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보다 3%, 전년 대비 15% 증가한 4674억원을 기록,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톡비즈 광고형 매출은 광고 시장의 성장 둔화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에 견줘 4% 줄었으나 톡채널 매출의 확대로 지난해보다 18% 성장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톡비즈 거래형 매출은 전 분기에 비해 14%,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한 1098억원이다.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이동 수요 확대 및 카카오페이 매출 연동 거래액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전 분기 대비 9%, 전년보다 61% 성장한 4098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대비 9% 감소한 8718억원이다.
스토리 매출은 경영 효율화를 위한 프로모션 축소에도 전 분기 대비 2%, 전년에 비해 6% 성장한 2313억원을 기록했다.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0%, 작년보다 27% 증가한 2502억원이며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0% 감소, 전년에 견줘 13% 증가한 941억원이다.
게임 매출은 296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보다 36% 줄었다.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대만 출시 초기 매출 하향 안정화와 함께 지난해 오딘 출시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3%, 작년에 비해 9% 늘어난 1조7084억원이다.
카카오는 SK C&C 판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화재 관련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발표하고 이용자와 파트너를 포함한 이해 관계자에 대한 보상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글로벌 불황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용자의 사용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톡의 진화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 이태원파출소 "서울청에 지원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 "반복된 사고, 혼나야 돼"… 박명수, 생방송서 '울컥'
☞ "걸어서 출동한 경찰"… 김C, 이태원 현장 목격담
☞ 황정음, 민폐 하객 등극?… 살 쏙 빠진 근황 '주목'
☞ "용산 아파트까지 투자"… 서유리, 남편에 사기 당했나
☞ "특판도 아닌데 연 6%" 1억 넣으면 이자 507만6000원
☞ "벌써 D라인이?"… 영숙♥영철, 임신 중 근황
☞ "혹 떼려다 붙일라"… 흥국생명도 '자본확충' 미뤘다
☞ "8억 주담대? 연봉 1.3억 넘어야" LTV 완화에도 DSR 발목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언제 알았나?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파출소 직원 "서울청에 경력 지원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 머니S
- "반복된 사고, 혼나야 돼"… 박명수, 생방송 도중 '울컥' - 머니S
- "걸어서 출동한 경찰"… 김C, '이태원 참사' 현장 목격담 - 머니S
- 황정음, 민폐 하객 등극?… 살 쏙 빠진 근황 '주목' - 머니S
- "용산 아파트까지 투자했다"… 서유리, 남편에 사기 당했나 - 머니S
- "특판도 아닌데 연 6%" 1억 넣으면 이자 507만6000원 - 머니S
- "벌써 D라인이?"… '나는 솔로' 6기 영숙♥영철, 임신 중 근황 - 머니S
- "혹 떼려다 혹 붙일라"… 한화 이어 흥국생명도 '자본확충' 미뤘다 - 머니S
- "8억 주담대 받으려면 연봉 1.3억 넘어야" LTV 완화에도 DSR 발목 - 머니S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언제 알았나… 1시간47분 뒤 첫 보고받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