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이태원 압사 참사 목격했다..."눈앞에서 사고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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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가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랄랄은 "연락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면서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당시 랄랄의 일행도 참사가 일어난 부근에 있었던 사실이 알려진 것.
랄랄은 참사를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서 더욱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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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가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랄랄은 "연락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면서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랄랄의 일행도 참사가 일어난 부근에 있었던 사실이 알려진 것.
랄랄은 참사를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서 더욱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73명으로 집계됐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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