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재즈 피아니스트로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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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일이 재즈 피아니스트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이 오는 17일 진행되는 '클럽에반스 2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
정준일은 "나의 음악의 뿌리는 재즈였고 피아노였고 클럽에반스였다"며 "뉴욕의 빌리지 뱅가드, 스몰스, 블루노트처럼 여전히 수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이곳에서 태어나고 성장하고 열매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일은 데뷔 전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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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정준일이 재즈 피아니스트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이 오는 17일 진행되는 ‘클럽에반스 2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
정준일은 “나의 음악의 뿌리는 재즈였고 피아노였고 클럽에반스였다”며 “뉴욕의 빌리지 뱅가드, 스몰스, 블루노트처럼 여전히 수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이곳에서 태어나고 성장하고 열매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반스의 20주년을 축하하며 오랜만에 함께한다. 트럼페터 홍태훈, 베이시스트 이원술, 드러머 김영진씨와 함께 쳇 베이커가 자주 연주했던 곡들 위주로 오롯이 연주만 한다”고 덧붙였다.
정준일은 데뷔 전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가수 데뷔 후 ‘고백’, ‘안아줘’, ‘첫 눈’, ‘바램’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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