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충격' 美지수선물도 일제 하락, 나스닥 0.31%↓

박형기 기자 2022. 11. 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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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충격'으로 미국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25%, S&P500선물은 0.28%, 나스닥선물은 0.3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 충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1.55%, S&P500은 2.50%, 나스닥은 3.36% 각각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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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파월 충격'으로 미국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25%, S&P500선물은 0.28%, 나스닥선물은 0.3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 충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이날 금리를 0.75%포인트 올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잡히질 않고 있어 금리인상 경로를 변경하기는 힘들다”며 “최종 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으로 뉴욕증시 정규장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1.55%, S&P500은 2.50%, 나스닥은 3.36% 각각 급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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