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내일(4일) 1시간 늦게 방송, 한국시리즈 중계 여파

[뉴스엔 김명미 기자]

‘금수저'가 한국시리즈 중계 여파로 지연 방송된다.

11월 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13회에서는 운명을 오가는 이승천(육성재 분)과 황태용(이종원 분)의 진실이 드러난다.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 이승천이 금수저의 삶을 되찾고 반전을 선사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더불어 다시 ‘금수저’가 된 황태용이 아버지인 황현도에게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이며 당황하게 만든다.

나주희(정채연 분)는 이승천의 말과 행동에서 수상함을 느끼게 된다. 또 이승천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오여진(연우 분)은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금수저’ 13회는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방송 후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