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일 하루 2265명 확진…확산세 지속

김혜인 2022. 11. 3.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네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감염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2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202명·전남 1063명으로 합쳐 2265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검체 채취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을 제외하고 연일 1000~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광주 1.16, 전남 1.2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광주 1202명·전남 1063명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네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감염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2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202명·전남 1063명으로 합쳐 2265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검체 채취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을 제외하고 연일 1000~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7일 1651명, 28일 1814명, 29일 1747명, 30일 980명, 31일 2632명, 지난 1일 2632명, 2일 2707명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광주 1.16, 전남 1.2를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바이러스를 몇 명에게 퍼뜨렸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0 이상이면 유행 확산으로 판단한다.

광주는 지난달 17일부터, 전남은 지난달 16일부터 1.0 이상을 유지 중이다.

전날 광주에선 확진자 2명이 숨졌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재택 치료자는 1181명이다.

전남 22개 시군에서도 일상 접촉과 요양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어졌다. 전날 위중증 환자 3명이 발생했고 요양병원 24곳에서 56명이 감염됐다.

전남 지역 병상 가동률도 일주일 전 35.4%와 비교해 약 10% 올라 46.2%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