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찬바람 강해져…내일 곳곳 영하권 추위
오늘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 합니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질텐데요.
현재 서울 7.4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지만, 낮에는 12도에 그치면서 평년 수준을 3도 이상 밑돌겠고요.
내일 아침은 서울 0도를 비롯해,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동안에도 찬바람이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자세한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7.4도, 전주가 6도, 대구가 5.9도, 청주가 5.5도 나타내고 있고요.
세종이 4.1도, 창원 8.7도, 포항이 10.2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12도, 광주 19도, 대구가 19도에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낮 기온 세종 15도, 여수 20도, 포항 20도가 예상됩니다.
위성 영상보겠습니다.
지금 중부지방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있고요.
공기질은 양호합니다.
오늘 오전에 일부 내륙은 대기정체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을 받을텐데요.
충북과 광주 대구를 중심으로 일시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3m 안팎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겠고요.
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다가, 화요일부터 다시 예년 이맘때의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날씨 #찬바람 #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