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철 "정숙, 내 육촌 누나인 듯" 역대급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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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가 역대 시즌 최초 뜻밖의 관계를 예고했다.
2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11기 솔로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11기 솔로남들에선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부터 바둑 고수, 멘사 출신,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출신 창업 CEO, 메이저리거 켈리를 만든 장본인인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등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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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1기가 역대 시즌 최초 뜻밖의 관계를 예고했다.
2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11기 솔로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11기 솔로남들에선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부터 바둑 고수, 멘사 출신,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출신 창업 CEO, 메이저리거 켈리를 만든 장본인인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등이 등장했다.
이어 솔로녀들은 변리사, 밀라 요보비치 닮은꼴, 13일 연애 전과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이들이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자기소개가 끝난 후 영철은 제작진에게 "낯익은 얼굴이 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희 육촌 누나인가 싶다"며 정숙을 언급했다.
이어 "정확하진 않은데 저희 누나 얼굴이 맞는 것 같다. 어렸을 땐 자주 봤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잘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향후 이들의 관계에 대한 긴장감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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