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 이우성 집에서 20억 돈다발 발견→살인사건 진범 눈치챌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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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가 이우성의 집에서 20억을 발견하고 진실에 다가섰다.
2일에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는 진정(도경수)가 김효준(이우성)의 집에서 20억 원의 돈다발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정은 신아라(이세희)와 함께 김효준을 의심하고 추적하던 중 김효준이 시세보다 비싸게 지내던 반지하 방을 샀다는 사실을 알고 조사를 시작했다.
진정은 김효준을 찾아가 돈다발을 찾아냈으며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모두 태워버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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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도경수가 이우성의 집에서 20억을 발견하고 진실에 다가섰다.
2일에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는 진정(도경수)가 김효준(이우성)의 집에서 20억 원의 돈다발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정은 신아라(이세희)와 함께 김효준을 의심하고 추적하던 중 김효준이 시세보다 비싸게 지내던 반지하 방을 샀다는 사실을 알고 조사를 시작했다. 진정은 방을 살펴보다가 천장의 벽지 색깔이 다르다는 걸 깨닫고 천장을 부신 결과 돈 다발이 떨어졌다.
진정은 김효준을 찾아가 돈다발을 찾아냈으며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모두 태워버리겠다고 말했다. 결국 김효준인 서초동 살인사건의 범인이 자신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김효준은 택배를 배달하던 중 서초동 살인사건을 목격했고 깜짝 놀라 자리를 피했다. 하지만 김효준은 범인의 얼굴은 목격하지 못했고 문 앞에 택배를 떨어뜨린 채로 도망쳤다. 이후 김효준은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지만 태실장(김히어라)이 자신을 찾아왔다.
태실장은 김효준에게 전화를 내밀었고 김효준은 그 전화를 받았다. 김효준은 "중저음에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고 금방 나오게 해준다고 하더라. 형집행정지 되는 방법은 많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진실을 털어놨다.
결국 김효준은 사건 조작에 협력하며 서초동 살인사건의 범인이 됐다. 진정은 드디어 진실을 깨닫게 됐다. 진정은 "세상에 공짜 없다. 앞으로 나한테 무조건 협조해라"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모습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었고 서지한(유환)의 귀에 들어갔다.
서현규(김창완)는 진정이 사건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지한은 서현규에게 "오도환 변호사 갑자기 왜 받아주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서현규는 서지한의 뺨을 때렸고 서지한은 "내가 뭘 잘 못했다고 그러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현규는 "자꾸 그렇게 흔적 남기면 너 호적에서 판다. 아빠는 하면 하는 사람이다. 그 전에 잘 하자"라고 경고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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