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소주연 종영 소감 "여름이 생각난다면 꼭 한 번씩 봐주시길"

김두연 기자 2022. 11.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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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배우 소주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주연은 "그동안 연기했던 그 어떤 역할보다도 가지고있는 슬픔의 농도가 짙었던터라 덕분에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촬영 하는 내내 아끼는 마음이 크기도 했지만 이후 방송으로 보면서도 애정이 가는 캐릭터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주연은 '청춘블라썸' 종영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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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청춘블라썸' 배우 소주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종영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은 청춘을 시작하는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극 중 소주연이 연기하는 한소망은 과거의 첫사랑이었던 이하민(서지훈 분)을 잊지못하고 그의 죽음에 죄책감마저 껴안고 살아온 인물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소주연은 "그동안 연기했던 그 어떤 역할보다도 가지고있는 슬픔의 농도가 짙었던터라 덕분에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촬영 하는 내내 아끼는 마음이 크기도 했지만 이후 방송으로 보면서도 애정이 가는 캐릭터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여름이 생각난다면 꼭 한 번씩 봐주셨음 좋겠다"고 전한 배우 소주연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주연은 '청춘블라썸' 종영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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