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이일화·미료·임형주,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찾은 스타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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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타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배우 이일화 씨는 지난 1일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 씨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애도했다.
미료 씨 역시 지난 1일 '프레이 포 이태원(pray for Itaewon)'이라는 글과 함께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의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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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타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배우 이일화 씨는 지난 1일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사진 속 이일화 씨는 국화를 든 채 합동분향소 앞에 줄을 서 있다.
조문록에는 "너무 애석합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라고 적혀있다.
이어 "며칠 전 정부에서 전격 선포한 국가 애도 기간이 시작된 시점부터 제 대표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가 전국의 합동 분향소들과 라디오, TV 등에서 계속 울려 퍼지고 있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그는 "그러나 저는 오늘까지도 이태원 압사사고가 믿기지 않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멍하게 하늘만 반복적으로 바라볼 분입니다. 그래서 다른 때와 달리 조문도 다소 늦어지고 추모글도 늦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아직까지도 전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라고 했다.
더불어 "용산구민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가슴 아프네요"라며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 새삼스레 느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장례식장의 상복은 너무나 검고 국화는 너무나 하얗습니다. 마치 이승에 있는 사람은 검게만 보이고 저승에 가신 고인은 티끌 없이 하얗고 순결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부디 그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라며,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임형주 씨는 이달 둘째주로 예정했던 새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전국 곳곳에 마련된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내내 운영된다.
[사진=오센, 이일화·미료·임형주 SNS]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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