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KS 직관한 정용진 구단주… 오늘은 승리요정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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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KS 1~2차전을 '직관'했다.
정용진 구단주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KS 1, 2차전을 관전했다.
SSG가 6-7로 패배한 KS 1차전에서 정 구단주는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SSG가 2차전에서 키움을 상대로 6-1로 승리하자 정 구단주는 기뻐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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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KS 1~2차전을 '직관'했다.
정용진 구단주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KS 1, 2차전을 관전했다.
정 구단주는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에서 연 이틀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SSG가 6-7로 패배한 KS 1차전에서 정 구단주는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일 열린 2차전에서 SSG가 앞서자 정 구단주는 스카이박스 밖으로 나와 야구팬들과 함께 응원했다. SSG가 2차전에서 키움을 상대로 6-1로 승리하자 정 구단주는 기뻐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정 구단주는 2021시즌 초반 '용진이형 상'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한우세트를 선물하고 시즌 중 선수들에게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격려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고 재활 중인 투수 박종훈, 문승원을 초대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등 야구단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SSG 구단 관계자는 "구단주님이 홈에서 열릴 예정인 KS 경기를 모두 직접 관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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