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에코프로비엠, 4분기도 지속 성장… 양극재 출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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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양극재 출하량 증가에 따른 절대 이익 규모 성장세가 4분기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3일 분석했다.
DB금융투자는 에코프로비엠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한 1조7679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431% 늘어난 1459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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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양극재 출하량 증가에 따른 절대 이익 규모 성장세가 4분기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632억원, 영업이익 14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3%, 영업이익은 2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높아진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부합했다.
정재헌 연구원은 “CAM4와 CAM5 온기 가동 효과에 출하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강세 및 원·달러 환율 급등 효과가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에코프로비엠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한 1조7679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431% 늘어난 1459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비 IT 부문 비수기 영향으로 재고 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3분기 말 가동한 CAM5N의 4분기 온기 반영, 이에 따른 전기차(EV) 양극재 물량 증가 효과가 재고 조정 영향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의 추가적인 양극재 공급업체 선정은 급증하는 양극재 수요 대응을 위한 당연한 수순으로, 에코프로비엠의 유럽과 미국 진출 계획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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