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안와 골절 수술 예정"...월드컵 도전 '불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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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중 부상을 당한 벤투호 에이스 손흥민이 안와골절 수술을 받게 돼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수술 뒤 재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간판스타 손흥민이 월드컵 개막을 보름 여 앞두고 수술을 받게 되면서 한국 축구의 16강 도전에는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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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중 부상을 당한 벤투호 에이스 손흥민이 안와골절 수술을 받게 돼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수술 뒤 재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 측은 "이번 주 안에 수술할 예정이며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스포츠 의학계 전문가들도 "안와골절이라면 최소 한 달은 쉬어야 한다"고 내다봤습니다.
손흥민은 어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대 선수와 안면 부위를 강하게 부딪치고 전반 27분 만에 교체돼 우려를 낳았습니다.
대표팀 간판스타 손흥민이 월드컵 개막을 보름 여 앞두고 수술을 받게 되면서 한국 축구의 16강 도전에는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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