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회장을 매료시킨 '다이내믹' 우성훈, 3위 와카마쓰꺾고 랭킹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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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우성훈(30·부산팀매드)이 랭킹 진입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우성훈은 오는 19일 싱가포르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63번째 넘버링 대회에서 플라이급 랭킹3위 와카마쓰 유야(27·일본)와 주먹을 맞댄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플라이급 세계타이틀 도전자 출신 랭킹 3위 와카마쓰가 한국의 강타자 우성훈을 상대하는 재기전에서 반격을 노리고 있다"며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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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은 오는 19일 싱가포르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63번째 넘버링 대회에서 플라이급 랭킹3위 와카마쓰 유야(27·일본)와 주먹을 맞댄다.
7연승의 폭발적인 기세를 몰아 원챔피언십에 진출한 우성훈은 지난 2월에 열렸던 원챔피언십 데뷔전에서 태국의 ‘맥스 파타야’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 욧까이깨우(31)를 18초 만에 펀치로 KO 시키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원챔피언십의 차뜨리 싯욧통(51) 회장은 우성훈에게 매료돼 보너스 5만 달러(약 7100만 원)와 ‘다이내믹(Dynamic)’이라는 닉네임을 선물하기도 했다.
하지만 4월에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 ‘2014 국제주짓수연맹(IBJJF) 도복 미착용 세계선수권’ 브라운 벨트 -52㎏ 금메달리스트 윈드송 하무스(30브라질)에게 판정패하며 주춤했다. 세 번째로 원챔피언십 링에 오르는 우성훈이 와카마쓰에 승리하면 랭킹 진입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와카마쓰는 올해 3월 당시 원챔피언십 플라이급 챔피언 아드리아누 모라이스(33·브라질)의 타이틀 2차 방어전에 도전자로 나섰지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플라이급 세계타이틀 도전자 출신 랭킹 3위 와카마쓰가 한국의 강타자 우성훈을 상대하는 재기전에서 반격을 노리고 있다”며 주목했다.
KO승률은 우성훈이 77.8%(7/9)로 와카마쓰(73.3%·11/15)를 앞선다. 그러나 윙스팬(양팔+어깨)은 우성훈이 166-172㎝로 와카마쓰에 다소 열세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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