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틀연속 미사일 도발..중장거리 추정

김경수 2022. 11. 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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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이틀 연속으로 감행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NHK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미야기현 등에 경보 발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북한은 전날 동해와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25발가량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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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9번째 미사일 도발을 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파이낸셜뉴스] 3일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이틀 연속으로 감행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9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져 중장거리 이상으로 추정된다. 일본 NHK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미야기현 등에 경보 발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군은 미사일의 속도, 고도, 사거리 등 세부 재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전날 동해와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25발가량을 발사했다. 이 가운데 탄도미사일 한 발은 한반도 분단 이래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 남쪽 공해상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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