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기, 어젯밤에 이거 두고 갔더라"…차 유리에 뿌려진 속옷 `화들짝`

박상길 2022. 11. 3.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의 한 속옷 회사가 기상천외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국 데일리스타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신생 속옷 브랜드 날라는 주차된 자동차 수백 대의 유리에 노출이 심한 속옷과 함께 쪽지를 뿌렸다.

이 속옷 브랜드가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진행한 바이럴 마케팅이었다.

바이럴 마케팅은 화제를 모으고 입소문을 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신생 속옷 브랜드 '날라'가 기발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다고 영국 데일리스타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 캡처>

호주의 한 속옷 회사가 기상천외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국 데일리스타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신생 속옷 브랜드 날라는 주차된 자동차 수백 대의 유리에 노출이 심한 속옷과 함께 쪽지를 뿌렸다. 쪽지에는 "안녕 자기, 어젯밤에 이거 우리 집에 두고 갔더라"라고 적혔으며, 쪽지 하단에는 속옷을 남기고 간 주인공으로 '날라'라는 이름이 쓰였다. 이 속옷 브랜드가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진행한 바이럴 마케팅이었다.

바이럴 마케팅은 화제를 모으고 입소문을 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쪽지와 속옷을 발견한 사람들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해당 사진과 글을 급속도로 확산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마케팅 천재", "많은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머리 좀 아파했겠다", "이걸 본 아내의 반응이 상상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날라 측은 이번 마케팅을 위해 모두 1000벌의 속옷을 뿌렸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운전자가 '무료 속옷'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