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중기부 보증사업 전국 평가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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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평가'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이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보증목표달성도, 재정건전성, 정책 이행도, 부실 관리 노력, 보증사업 효율화 노력 등 9개 항목을 주요 항목으로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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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평가’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이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보증목표달성도, 재정건전성, 정책 이행도, 부실 관리 노력, 보증사업 효율화 노력 등 9개 항목을 주요 항목으로 들여다봤다.
재단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채권관리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기관) 수상, BNK부산은행과 대우조선해양 등으로부터 민간부문 출연금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하위(17위) 기관 대비 재보증료 절감과 법정의무 출연금의 30%를 추가로 배정받아 50억 원 상당의 재원확보 효과가 있다을 것으로 내다봤다.
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공적보증제도를 통해 보증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8만4387개 부산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조 988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서울시 다음으로 많은 자금을 공급하는 등 부산 서민경제의 버팀목으로 소임을 다 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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