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도발] 日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 3개 현 ‘J-얼러트’ 발령

박수현 기자 2022. 11. 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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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3일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미사일은 이날 오전 7시 48분쯤 일본 영공을 통과해 태평양으로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NHK는 일본 정부가 즉각 미야자키현, 야마가타현, 니가타현에 전국순시경보시스템 'J-얼러트'를 발령해 주민들에게 건물 안 또는 지하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전 8시 10분에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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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3일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미사일은 이날 오전 7시 48분쯤 일본 영공을 통과해 태평양으로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NHK는 일본 정부가 즉각 미야자키현, 야마가타현, 니가타현에 전국순시경보시스템 ‘J-얼러트’를 발령해 주민들에게 건물 안 또는 지하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일본에 J-얼러트가 발령된 건 지난달 4일 이후 1개월 만이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전 8시 10분에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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