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4∼5일 하와이 이민 관련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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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는 하와이 이민을 위주로 한 한인 이민사를 다루는 '한인 디아스포라와 초국적 민족, 젠더 공동체 활동'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4∼5일 창원대 본관 등지에서 연다.
문경희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심포지엄 초대장에서 "100여 년 전부터 글로벌 이동을 시작한 한인들 삶의 궤적을 역사와 지역, 기억의 맥락에서 짚어보고 하와이 한인과 독립운동, '사진 신부'로 불린 한인 여성의 디아스포라(재외동포)적 삶을 논의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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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창원대학교는 하와이 이민을 위주로 한 한인 이민사를 다루는 '한인 디아스포라와 초국적 민족, 젠더 공동체 활동'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4∼5일 창원대 본관 등지에서 연다.
문경희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심포지엄 초대장에서 "100여 년 전부터 글로벌 이동을 시작한 한인들 삶의 궤적을 역사와 지역, 기억의 맥락에서 짚어보고 하와이 한인과 독립운동, '사진 신부'로 불린 한인 여성의 디아스포라(재외동포)적 삶을 논의한다"고 소개했다.
심포지엄은 4일 오후 첫 세션으로 ' 한인의 글로벌 이동:역사, 비교, 지역 그리고 기억의 방법'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과 '하와이 한인과 독립운동'이라는 주제의 2세션, '하와이 여성 한인의 디아스포라적 삶'이라는 주제의 3세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창원대는 앞서 하와이 현지 이민 1세의 묘지 조사를 통해 한인의 역사를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해 지난 8월부터 창원대 박물관에서 '잊힌 이야기, 역사가 되다'라는주제로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ts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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