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차량에 치여 오토바이 운전자 · 동승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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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일)밤 경기도 평택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경기도 평택시 신대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30대 동승자 등 두 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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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일)밤 경기도 평택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곳곳이 부서진 차량 한 대가 멈춰 서 있고, 완파된 오토바이가 깔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경기도 평택시 신대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30대 동승자 등 두 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는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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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20분쯤에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에 있는 한 이동통신사 중계탑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중계탑 일부가 타면서 일대 통신과 전화 이용에 한동안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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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농기계를 향해 소방대원들이 쉴 새 없이 물을 뿌립니다.
어제저녁 7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동현동에서 멈춰 서 있는 농기계에 불이나 인명피해 없이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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