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612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32.6% 증가…사망 5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1. 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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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일 23개 모든 시·군에서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26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전날(2997명)보다는 385명(12.8%) 줄었지만 1주일 전(1970명)과 비교하면 642명(32.6%), 2주일 전(1551명)에 비해 1061명(68.4%) 각각 늘었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7만3083명이며, 사망자는 5명 추가돼 173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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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2022.1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일 23개 모든 시·군에서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26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전날(2997명)보다는 385명(12.8%) 줄었지만 1주일 전(1970명)과 비교하면 642명(32.6%), 2주일 전(1551명)에 비해 1061명(68.4%) 각각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491명, 구미 411명, 경산 303명, 경주 273명, 안동 177명, 김천 153명, 칠곡 120명, 영주 114명, 영천 101명, 문경 99명, 상주 68명, 의성 48명, 예천 45명, 영덕·청도 34명, 봉화 33명, 울진 31명, 고령 19명, 청송 16명, 영양 14명, 군위·성주 12명, 울릉 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47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2107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7만3083명이며, 사망자는 5명 추가돼 173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4.6%를 보이고 있으며 1만1876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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