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추일주 "지리산, 해 떨어지면 일 끝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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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추일주 씨가 지리산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지리산 화개골에 살고 있는 예술가 부부 화가 김기수 씨-시인 추일주 씨의 이야기가 담긴 '지리산 시인과 화가 아내' 4부로 꾸며졌다.
이날 추일주 씨는 이웃주민들과 토란대를 까며 "도시에서는 저도 직장생활을 하니까 아침에 출근하고 시간이 정해지면 퇴근했다. 근데 여기는 해가 떨어져야 일이 끝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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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추일주 씨가 지리산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지리산 화개골에 살고 있는 예술가 부부 화가 김기수 씨-시인 추일주 씨의 이야기가 담긴 '지리산 시인과 화가 아내' 4부로 꾸며졌다.
이날 추일주 씨는 이웃주민들과 토란대를 까며 "도시에서는 저도 직장생활을 하니까 아침에 출근하고 시간이 정해지면 퇴근했다. 근데 여기는 해가 떨어져야 일이 끝난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 같은 때 해가 길면 일곱 시, 여덟 시에 일이 끝난다. 그러면 그때까지 일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추일주 씨는 "(겨울에는) 일이 많은데 해가 빨리 졌다고 그런다. 할 일이 많다"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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