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틀째 탄도미사일 발사…중장거리 이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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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에 이어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3일) 오전 7시 44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중장거리 이상의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NHK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미야기현 등에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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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에 이어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3일) 오전 7시 44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중장거리 이상의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사일은 일본 열도 상공을 넘어 날아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NHK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미야기현 등에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습니다.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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