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스타 러시아 피사레프, 수박 먹고 수면 중 사망

이신재 2022. 11. 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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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의 종합격투기 선수 알렉산더 피사레프(사진)가 수면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뉴스 사이트 'Pravda'는 3일 '피사레프 부부가 수박을 먹은 후 잠들었다가 사망 했다'고 전했다.

피사레프는 모스크바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

피사레프의 트레이너 마고메드 카밀로프는 트위터에서 '수박을 먹은 후 아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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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의 종합격투기 선수 알렉산더 피사레프(사진)가 수면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뉴스 사이트 ‘Pravda’는 3일 ‘피사레프 부부가 수박을 먹은 후 잠들었다가 사망 했다’고 전했다.

피사레프는 모스크바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

지난 일요일 그의 아버지 이고르 블라디미르비치가 오후 4시경 산책에서 돌아와 보니 아들과 며느리가 쓰러진 채 꼼짝 않고 있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피사레프의 트레이너 마고메드 카밀로프는 트위터에서 ‘수박을 먹은 후 아팠다’고 전했다.

33세의 피사레프는 그래플링 챔피언 출신으로 MMA 전적 5승 2패를 기록했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2020년 2월로 막심 우소얀에게 패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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