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찬 바람, 기온 뚝↓‥충청·남부 안개, 공기는 깨끗
[뉴스투데이] 어제까지는 비교적 온화했는데요.
오늘부터는 추위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크게 추워지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2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겠고요.
내일 아침은 0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찬 바람 때문에 실제 체감 온도는 영하 2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다소 끼어 있습니다.
안전 운전하셔야겠고요.
공기는 내내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서 북부 지방에서는 오전부터 낮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눈이 날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륙 지방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7.4도, 전주 6도, 대구 5.9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이 12도, 전주 17도, 대구 19도에 머물겠습니다.
토요일에도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추위가 오래가지 않아서 일요일 낮부터는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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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3355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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