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지난 2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대행 배완복)과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활기업 · 지역자활센터의 서비스 이용 및 생산품 구매 등 자활사업의 활성화 ▲자활기업 · 지역자활센터와의 사업 연계 및 사업의 원활한 정착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GKL은 출장 세차 자활기업과 계약을 맺고 고객 의전용 및 업무용 차량의 세차를 의뢰할 계획이다. 출장세차는 반컵의 물만 사용하는 초절수 세차로 오·폐수 발생이 적은 친환경 방식이다. 또 커피박 재자원화 자활기업과 계약을 맺고 본사 및 3개 영업장에서 매달 300kg 정도 배출되는 커피 박(찌꺼기)을 친환경 벽돌로 만들어 2023년 1월 개장 예정인 세븐럭카지노 서울드래곤시티점에 화단 5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 재생과 취약계층의 새로운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GKL은 2019년, 중구와 중구 남대문 쪽방촌에 자활사업장인 ‘새희망 더하기 공동작업장’을 개소하여 취약계층에 자활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0년에는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인 해나루보호작업장과 커피 원두 ‘해녹(HEANOK)’을 공동 개발하며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2021년에는 (사)대한안마사협회와 국내 최초 서비스업종 맞춤형 안마 프로그램 ‘헬스키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마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는 등 장애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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