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나주 돈사서 불…새끼돼지 450마리 폐사

이영주 2022. 11. 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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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전남 나주 한 돼지 사육 축사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450마리가 폐사했다.

3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께 나주시 다도면 한 돼지 사육 축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사 1동(150㎡)이 타고 새끼 돼지 45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458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축사 중앙 통로에 설치된 전기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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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나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한밤중 전남 나주 한 돼지 사육 축사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450마리가 폐사했다.

3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께 나주시 다도면 한 돼지 사육 축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사 1동(150㎡)이 타고 새끼 돼지 45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458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축사 중앙 통로에 설치된 전기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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