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틀 연속 탄도미사일 도발…NLL 이남 발사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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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어제(2일) NLL 이남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하루 만이자 이틀 연속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겁니다.
북한은 어제 분단 이래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10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미사일 총 25발가량을 퍼부은 데 이어 이틀 연속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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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어제(2일) NLL 이남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하루 만이자 이틀 연속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겁니다.
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 분단 이래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10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미사일 총 25발가량을 퍼부은 데 이어 이틀 연속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북한은 전날 4차례와 이날 한차례까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30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9번째입니다.
북한 도발은 한미가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빌미로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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