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고 쌀쌀…영서북부에 빗방울

노현아 2022. 11. 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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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은 구름이 많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낮 기온이 어제보다 2~6도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영서북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높은 산지는 눈날림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2~15도, 산지(대관령, 태백) 10~12도, 동해안 15~1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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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립화목원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3일 강원은 구름이 많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낮 기온이 어제보다 2~6도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영서북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높은 산지는 눈날림이 있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강릉 12.6도, 동해 11.7도, 속초 13.3도, 영월 1.6도, 원주 4.3도, 인제 3.5도, 정선 1.3도, 철원 3.1도, 춘천 3.7도, 태백 2.2도, 홍천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2~15도, 산지(대관령, 태백) 10~12도, 동해안 15~18도로 예보됐다.

내륙과 산지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는 순간풍속 초속 10~15m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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