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서밋 개최 등

정경규 2022. 11. 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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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은 3일 가좌캠퍼스 고문헌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고문헌을 어떻게 전시·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회 고문헌도서관 서밋(SUMMIT)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이정희 학예사는 고문헌도서관의 고문헌 전시 콘텐츠 개발 사례를, 동아대학교 역사문화학부 이정은 교수는 교육·체험 행사의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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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은 3일 가좌캠퍼스 고문헌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고문헌을 어떻게 전시·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회 고문헌도서관 서밋(SUMMIT)을 개최했다. ‘서밋’이란 최고 전문가·권위자들의 회의·토론을 뜻하는 말이다.

고문헌도서관 서밋은 고문헌계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박물관·도서관·학계의 전문가 6명을 초청,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해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서밋에서는 국립진주박물관 이효종 학예사, 의병박물관 김상철 관장을 초청해 ‘박물관’의 기획 전시 사례를 듣고 공유했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 정진웅 학예사, 전남대학교 도서관 오정환 사서를 초청해 ‘도서관’의 고문헌 기획 전시 사례와 경험을 청취했다.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이정희 학예사는 고문헌도서관의 고문헌 전시 콘텐츠 개발 사례를, 동아대학교 역사문화학부 이정은 교수는 교육·체험 행사의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38주년 기념행사

국립진주박물관은 개관 38주년을 맞아 오는 5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문화공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과 함께 박물관 개관 38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박물관과 함께하는 뮤지컬 여행' 공연과 '수군조련도' 및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대형퍼즐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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