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나오는 ‘아바타2’ 러닝타임 3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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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2편의 상영시간이 3시간을 넘을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들이 보도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의 상영 시간이 대략 3시간 10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바타2를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이번 작품이 긴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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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2편의 상영시간이 3시간을 넘을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들이 보도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의 상영 시간이 대략 3시간 10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바타2를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이번 작품이 긴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외신 보도대로 3시간 10분이면 1편과 비교해 상영시간은 30분 가까이 늘어난다. 전편의 러닝타임은 2시간 41분이었다.
'아바타:물의 길'은 1편 이후 13년 만에 나온 속편으로, 북미에서는 12월 16일 개봉한다.
디즈니 산하 20세기 스튜디오는 이날 아바타2의 영화 속 배경인 판도라 행성의 수중 세계를 담은 2분 30초 분량의 새 예고편을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아바타 2편은 1편에서 10여 년이 지난 후의 판도라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주인공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나비족 네이티리(조이 살다나)는 네 자녀를 둔 부모로 등장하고, 이들 가족을 중심으로 2편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바타2 제작진은 예고편 설명을 통해 "설리 가족이 겪는 곤경, 서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정과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전투, 이 가족이 견뎌내는 비극"을 영화에서 다룬다고 소개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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