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무너진 "연준 피벗"·러시아 핵무기·독일 줄타기·추경호 "물가 정점"·이창용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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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무너진 "연준 피벗"
파월 의장이 시장의 피벗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예상보다 강경한 발언이 나왔어요?
- FOMC, 기준금리 75bp 인상…3.75~4.00%로 상향
- 4연속 자이언트 스텝 강행…15년 만 4%대 기준금리
- '헷갈린 신호' 파월, 속도조절 언급 동시 "갈길 멀어"
- 파월 "인상 폭 지속적 검토…최종금리 더 높아질 것"
- 12월 FOMC 속도조절 시사 "속도 늦추는 방안 검토"
- 경기침체 가능성에 "연착륙 확률 점차 낮아지고 있어"
- 섣부른 '피벗' 기대감 경계…"인상 중단 논의 시기상조"
- 파월 "긴축 너무 빨리 철회하는 실수, 하지 않을 것"
◇ 러시아 핵무기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핵무기 사용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 러시아 군 수뇌부, 우크라에 전술 핵무기 사용 논의
- NYT "전술 핵무기 사용 논의, 푸틴은 참여 안 해"
- 러군, 우크라 지상전에서 고전…"전쟁 상황 절박"
- 푸틴, 잇단 핵무기 위협…"말에만 그치지 않을 수도"
- 백악관 "러시아 핵무기 사용 준비 신호도 보지 못해"
- 백악관 "핵무기 등 사용 가능성 우려 유지하고 있어"
- 러, 전술핵 무기 2천기 보유 추정…전세계 핵 '공포'
◇ 독일 줄타기
숄츠 독일 총리가 중국을 방문합니다. 그런데 이번 방중을 두고 해외는 물론 독일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어요?
- 독일 숄츠, 리커창 초청으로 4~5일 중국 방문 예정
- 숄츠, 코로나 사태 이후 EU·G7 정상 중 중국 첫 방문
- 숄츠 방중에 국내외 우려…대중 견제 대오 균열 우려
- 獨 내, 中 전략적 경제적 디커플링에 반대 행보 비판
- 獨 외무장관 "中 정치 시스템 바뀌어…우리도 바뀌어야"
- 인권단체도 가세 "지금 중국과 비즈니스 할 때 아니다"
- FT "3연임 확정한 시진핑에게 선물 제공한다는 인상"
◇ 추경호 "물가 정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했습니다. 정부의 물가 정점론이 결국 빗나간 걸까요?
- 10월 물가 5.7%↑ 상승폭 반등…공공요금 최대 상승
- 정부 '10월 정점론' 무색…더 오른 물가에 위기감 고조
- 통계청, 지난 7월 6.3% 물가 상승률 '정점' 판단
- 통계청 "앞으로 6%대 다시 올라가지 않으리라 기대"
- 근원물가, 전년比 4.8% 상승…13년 8개월 만에 최대
- 지난달 전기·가스·수도, 공공요금 전년比 23.1% 상승
- 외식, 물가 주도 지속…치킨 10.3% 등 전체 8.9%↑
- 석유류 10.7% 상승…6월 39.6% 이후 상승폭 축소
◇ 이창용 진퇴양난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 속도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준의 4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고민이 더 깊어질 듯해요?
- 한은, 지난달 사상 두 번째 '빅스텝'…물가·환율 우려
- "물가 VS 성장" 금통위 내 '균열'…지난달 빅스텝 이견
- 다수 금통위원들 "물가·환율 안정 위해 빅스텝"지지
- 소수의견 금통위원들, 경기 하락 위험 급격 확대 우려
- 한·미 간 기준금리 역전 5개월째…금리차 100bp 확대
- 한·미 금리역전, 해외자본 유출·원화 추가 약세 우려
- 소비자물가, 석 달 만에 반등…고민 깊어지는 한은
- '레고랜드 사태' 단기자금 시장 혼란 촉발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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