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방어와 대회 3승'을 기대하는 박지영 [KLPGA 에쓰오일]

강명주 기자 2022. 11. 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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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작년 이 대회에서 사흘 최종합계 11언더파(205타)로 우승한 박지영은 4라운드 경기로 바뀐 올해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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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지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작년 이 대회에서 사흘 최종합계 11언더파(205타)로 우승한 박지영은 4라운드 경기로 바뀐 올해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박지영은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타이틀 방어와 대회 3승이 걸려 있어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며 "최근 샷감은 괜찮은데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컨디션이 조금 떨어진 상태다. 최대한 체력을 보충해서 이번 대회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또 박지영은 "이 코스에서 워낙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고, 트여 있는 코스라 플레이할 때 편안한 마음이 든다. 자신감을 갖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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