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제주도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 [KLPGA 에쓰오일]

강명주 기자 2022. 11. 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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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지난 주말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이소미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소미는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올해 우승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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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이소미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지난 주말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이소미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소미는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올해 우승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소미는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서 이번 대회에 임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이소미는 "골프는 기대를 하면 안 되는 스포츠란 것을 배웠다. 제주도의 바람 부는 날씨가 내게 유리한 부분이 있지만, 결코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우승을 쫓기보단 열심히 플레이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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