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찬바람 불며 쌀쌀...서울 아침 최저기온 7도

전국에 구름 많아...내륙 곳곳에 서리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보통'

오늘(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시민들이 추워진 날씨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사진=머니투데이

목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전망입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2~4도 낮아져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4도 △강릉 11도 △대전 5도 △청주 6도 △대구 6도 △광주 6도 △전주 6도 △부산 11도 △제주 12도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청주 15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전주 17도 △부산 22도 △제주 20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충북·광주·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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