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현영 "♥남편 몸이 헐크 같아..셋째 가능하다"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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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영은 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셋째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현영은 "남편이 10년 되더니 좀 바뀌었다. 원래 남편은 몸이 헐크 같고, 무뚝뚝한 상남자 스타일이다. 근데 요즘 호르몬 때문에 그런지 헐크가 설거지해주고 헐크가 빨래를 개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이성미는 "이러다 셋째 가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현영은 "나 아직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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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현영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영은 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셋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오지호는 결혼 10년 차라는 현영에게 "아직도 그렇게 남편이 예뻐 죽겠냐"고 물었다. 이에 현영은 "내가 예뻐했는지 어떻게 알았냐"며 웃었고, 오지호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현영은 "남편이 10년 되더니 좀 바뀌었다. 원래 남편은 몸이 헐크 같고, 무뚝뚝한 상남자 스타일이다. 근데 요즘 호르몬 때문에 그런지 헐크가 설거지해주고 헐크가 빨래를 개고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육아랑 살림을 너무 잘 도와줘서 예뻐 죽겠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들은 이성미는 "이러다 셋째 가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현영은 "나 아직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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