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원해? 맨유-첼시-리버풀, EPL 이적료 신기록 준비해!

박주성 2022. 11. 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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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돈이 필요해 보인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루드 벨링엄을 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신기록은 1억 3,000만 파운드(약 2,120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신기록은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떠나며 필리페 쿠티뉴가 기록한 1억 2,150만 파운드(약 1,980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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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주드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돈이 필요해 보인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루드 벨링엄을 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신기록은 1억 3,000만 파운드(약 2,120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유럽에서 가장 핫한 유망주 중 하나다. 19살이지만 벌써부터 다양한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벨링엄은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그가 가진 뛰어난 재능 때문이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엄청난 제안이 올 경우에만 벨링엄을 보낼 생각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신기록을 세울 수 있는 1억 3,000만 파운드(약 2,120억 원)를 원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신기록은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떠나며 필리페 쿠티뉴가 기록한 1억 2,150만 파운드(약 1,980억 원)다. 쿠티뉴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지만 실패로 끝났다.

벨링엄은 프리미어리그 세 구단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유심히 지켜보는 선수다. 레알은 크카모(크로스-카세미루-모드리치) 조합이 마침표를 찍었고 크로스와 모드리치도 나이가 많아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벨링엄이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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