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란 "'사우디 공격 준비' 보도 근거 없어"
이선영 아나운서 2022. 11. 3. 07:01
[뉴스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이란 외무부는 현지시간으로 2일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이란의 평판을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하루 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우디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자국에서 벌어지는 반정부 시위의 관심을 돌리려고 중동 지역의 경쟁 관계인 사우디를 공격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6년 사우디는 이란의 반대에도, 시아파 유력 성직자에 대한 사형을 집행해 양국의 외교 관계는 단절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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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3335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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