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폴란드 두 번째 원전 건설에 한수원 참여"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지난달 폴란드 정부의 첫 원전 사업자로 미국의 웨스팅하우스가 선정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탈락했는데요.
그런데, 폴란드의 두 번째 원전 사업 계획에선 한수원이 잇따라 거론됐습니다.
폴란드 총리는 현지시간 2일 바르샤바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는를 첫 원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그리고, 3개의 원전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폴란드 총리는, "두 번째 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과 폴란드 정부는 지난달 31일,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의 원전 개발 사업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는데요.
당시 야체크 사신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도 한국수력원자력의 본계약 체결 가능성이 100퍼센트라고 말했습니다.
폴란드의 총리와 부총리가 잇따라 한수원의 원전 계약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밝힌 건데요,
우리나라의 13년 만의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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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3333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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