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아소 전 일본 총리와 회동…"이달 중순 정상회담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일한협력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방한한 아소 부총재를 만나 민간교류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소 부총재는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지속돼야 한다며 조속한 관계 복원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일한협력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방한한 아소 부총재를 만나 민간교류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소 부총재는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지속돼야 한다며 조속한 관계 복원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일관계의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과 북한 미사일 문제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본 언론에선 이번 달 중순 한일정상회담 가능성도 거론됐습니다.
[ 배준우 기자 wook21@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울릉군도 공습경보 발령 이유 몰랐다…대응 매뉴얼도 없어
- 백악관 ″북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무기 제공했다는 첩보″
- 박정천 ″가장 끔찍한 대가 치를 것″…더 강력한 추가 도발 감행하나
- 윤희근 청장, 대통령보다 늦게 인지…무너진 경찰 보고체계
- 故 박지선 2주기...여전히 보고 싶은 얼굴[M+이슈]
- '참사 모녀' 빈소 간 LG 오지환…″아내가 정말 좋아했다″ 남편 오열
- '참사 당시 구조 막았다'던 남성의 반전...″직전까지 구조 도왔다″
- 불쾌감 논란 일었던 '초보 운전' 표지…하나로 통일된다
- 시드니 동물원서 사자 5마리 탈출해 비상 대피…″인명피해 없어″
- 이태원 파출소 직원 ″무능·나태 경찰 낙인찍혀″…경찰 '술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