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긴급 당정협의…北도발 대응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3일 정부와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대응책을 협의하는 한편 방한한 일본 의원들을 만나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 인사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한일의련 日의원 만나 양국 협력 방안 논의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정부와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대응책을 협의하는 한편 방한한 일본 의원들을 만나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 인사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정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지도부와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다. 정부에서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 등이 자리한다.
정부와 여당은 이태원 참사 발생 이후 관련 없는 일정을 최대한 자제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북한이 국가 애도 기간 중 영해와 인접하게 군사 도발을 감행해 대응 방안 논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일 오전·오후에 걸쳐 동·서해상을 향해 탄도미사일 등 각종 미사일을 최소 23발 가량 쏘는가 하면, 동해 완충구역을 향해서도 100여발의 포격을 가하는 연쇄 무력도발을 벌였다.
전날(2일)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수단을 활용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힘에 따라 이날 당정협의 결과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당 지도부는 당정협의회 이후에는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 행사 일정을 소화한다.
정 위원장이 한일의원연맹 회장도 역임하고 있는 만큼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 방안과 관련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양국 의원들은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