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어제보다 쌀쌀, 짙은 안개...내일 낮부터 기온↓

이원영 기상캐스터 2022. 11. 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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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공기가 조금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6도로 어제보다 3도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며 큰 추위 없이 무난하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도 6도 가량 뚝 떨어지면서 평년을 밑돌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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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공기가 조금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6도로 어제보다 3도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며 큰 추위 없이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바람결이 점점 차가워지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도 6도 가량 뚝 떨어지면서 평년을 밑돌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면서 오늘도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들이 많겠으니 출근길에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오늘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전남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찬바람에 먼지는 해소되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낮습니다.

나주 3도, 영광 4도 등 조금 쌀쌀하게 시작했습니다.

한낮에는 1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고흥 5도, 구례 4도, 곡성과 보성 3도로 쌀쌀하게 시작했는데요.

낮 기온은 고흥 21도, 보성과 구례 20도로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목포 18도, 해남과 영암 20도, 강진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찬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할 수 있겠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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