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16~18도 '맑음'…오후부터 찬바람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일 전북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관계자가 바닥에 널린 낙엽을 치우고 있다. 2022.11.02.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일 목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구름이 많겠고, 낮과 밤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수증기가 응결돼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임실·순창 등)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6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어제보다 3도께 낮다.

오후 1~2시 예상기온은 전주·군산·김제·부안·무주·정읍·진안·장수 16도, 익산·완주·고창·순창·임실 17도, 남원 18도 분포다.

대기질지수는 초미세먼지 '보통', 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약함', 오존 '보통' 단계다.

생활 기상(전주기준)은 식중독지수 '관심',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보통', 동파지수 '낮음', 대기확산지수 '낮음', 감기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0시44분이고 간조는 오후 5시19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58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7분이다.

내일(4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0~4도, 낮 최고 11~1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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